주택매매절차 7- 리얼터 선정

리얼터 선정

한국에서 부동산 거래를 할 때 공인중개사가 필요하듯이 미국에는 부동산 에이전트(Realtor, 리얼터)가 필요합니다. 경험이 많은 분들은 리얼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직접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첫 집 구매이거나 경험이 부족하다면 리얼터와 함께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어들은 보통 Zillow 같은 소비자 매물 검색 사이트등을 통해 집 찾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결국 부동산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게 된다. 예나 지금이나 10명중 9명의 바이어가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집을 산다. 일반적으로 한 거래에 두명의 에이전트가 관여한다 
> 리스팅 에이전트(Listing Agent=Seller’s Agent)
> 셀링 에이전트 (Selling Agent=Buyer’s Agent)
바이어가 주로 에이전트를 통해서 집을 찾는 이유는:
관례적으로 바이어는 에이전트에게 수수료를 주지 않는다. 셀러가 주는 수수료를 리스팅 에이전트와 셀링 에이전트가 나누어 갖는다.
바이어 스스로 집을 보러 다니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상당히 어려운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에이전트가 바이어를 데리고 다니게 되어 있다.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원활한 거래 성사와 진행을 위해 부동산 에이전트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다.